여행자

사역하면서 배우는 사역.....

하늘길( haneulgil) 2013. 7. 1. 01:59

사역하면서 배우는 사역....

자료가 부족한 곳에서 프로그램을 위해 모든 자료를 만들어 사용한다.
물론 구입하여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이곳 형편에 맞추기 위해 직접 만드는 것이 제격이다(나의 견해)
4월에 행한 3일간의 성경학교...주제를 정하고 주제에 맞추어 교재와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준비했다. 준비한 만큼, 하나님께 아뢴 만큼 하나님의 일하심과 역사하심.....말 그대로 하나님의 은혜였다.

주일학교 2부 시간에 성경 암송 대회를 했다. 6월 첫주에 성경 구절을 프린트해서 나누어 주고 지난주에 등록을 받고 오늘 대회를 했다....참가 인원 22명.....1시간 넘게 한명씩 암송이 진행되었다. 나누어 준 구절을 모두 외운 아이들은 3명이었다. 이들은 모두 매일 한 구절씩 반복해서 외웠단다. 3명 모두에게 1등 상을 주었다. 2등 1명 3등 2명.....그냥 이뻣다....

도구는 도구일뿐이다. 문제는 쓰이는 도구인지, 녹슬고 있는 도구인지, 버려진 도구인지에 있다. 주인이신 하나님이 쓰시는 도구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시기까지 다 내려 놓으신 사역의 본을 폐부에 새기는 것이고 폐부에 새겨진 것이 칠흙같은 어둠에서 뚜럿히 드러나는 오솔길처럼 나타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 알의 밀알이 싹을 내기 위해 그 자신을 내어 주는 것처럼, 사역하면서 더욱 깨닫게 되는 것은 사역자인 내가 없어지는 것이다.

'여행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를 지키시는 분  (0) 2014.08.20
반가운 손님  (0) 2013.12.16
여름 성경학교(V.B.S)  (0) 2013.04.20
크리스챤의 자랑거리는~~~  (0) 2013.04.08
그리스도안에서 아버지와 후견인(선생)의 차이   (0) 2012.07.07